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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빙속 김보름, 손해보상 소송…노선영 "반소 제기할 것" 外

2021-01-20 3

[핫클릭] 빙속 김보름, 손해보상 소송…노선영 "반소 제기할 것"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빙속 김보름, 손해보상 소송…노선영 "반소 제기할 것"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추월 경기 당시 '왕따 주행' 논란에 휘말렸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이 은퇴선수 노선영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보름 측은 "노선영의 허위 인터뷰로 인해 김보름이 감당하기 어려운 지탄을 받았다"면서 "공황장애 등으로 장기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많은 계약이 무산돼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소송 배경을 밝혔습니다.

김보름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선 노선영 측은 반소를 제기할 예정입니다.

▶ '4번째 음주운전' 채민서 2심도 집유…치상 무죄

술에 취해 역주행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채민서 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채씨는 2019년 3월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의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음주운전 혐의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 운전자가 다쳤다는 사실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며 치상 혐의는 무죄로 뒤집었습니다.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선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숙취 운전'으로 혈중알코올농도가 아주 높지 않았던 점을 참작한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채씨는 2012년과 2015년에도 각각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는 등 앞서 3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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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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